[달콤한 비밀] 양진우, 딸 티파니 간이식적합자 판명에 신소율 ‘황당’

사진 = KBS2 '달콤한 비밀'

'달콤한 비밀' 양진우가 티파니의 간이식적합자로 판명됐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에서는 필립(양진우 분)이 딸 티파니의 간 이식 적합자로 판명된 사실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한아름(신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과 천성운(김흥수 분)은 간호사에게서 간 이식 적합자가 나타났다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병원에 달려갔다.

한아름은 "어떤 분인가요?"라며 의사에게 간 이식 적합자에 대해 물었고, 의사는 "한아름씨도 아는 분"이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의사는 "아이 아버지"라며 필립을 지목했고, 한아름과 천성운은 충격에 휩싸여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매주 평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