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송이우와 박준혁이 이주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방송에서는 장무영(박준혁 분)이 도준태(선우재덕 분)와 한정임(박선영 분)의 결혼계약서를 뺏기 위해 한정임의 집에 몰래 잠입했다.
앞서 장미영(송이우 분)이 결혼 계약서를 몰래 빼내 박현성(정찬 분)에게 건네기 위해 한정임의 집에 몰래 들어갔지만 뒤이어 들어온 장무영의 인기척에 놀라 한정임의 장롱에 숨었다.
장무영은 한정임의 화장대 서랍에서 결혼계약서를 찾아 손에 넣었지만 갑작스럽게 들어온 한정임에 놀라 장롱에 숨으려 했다. 하지만 이미 장미영이 장롱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어쩔 수 없이 숨었다.
이윽고 들어온 한정임은 방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으려고 장롱 문을 열려고 해 장무영과 장미영이 발각될 위기에 놓였지만 친구 봉선의 부름으로 가까스로 넘겼다.
이 틈을 타 장미영과 장무영은 엄마 김옥자(이주실 분)에게 문자를 보내 즉시 한정임과 봉선을 불러내라고 부탁했고 영문을 모르던 김옥자는 한정임에게 전화해 급한일이라며 불러냈다.
그렇게 위기를 넘긴 장무영과 장미영은 장롱에서 빠져나왔고 장미영은 장무영의 손에 들린 결혼계약서를 보고 무력으로 제압해 뺏어 달아났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