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역세권 브랜드 가치 등 높아 인기 실감
삼성물산이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서 선보인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가 1순위 청약에서 성공을 거두며 입지와 상품 가치를 증명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112가구 모집(특별공급 17가구 제외)에 11.7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 84㎡A의 경우 37가구에 769명이 청약해 20.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광진구에서 10년만에 분양되는 래미안 대단지라는 점에서 인근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역세권의 입지 등이 알려지면서 강남권 전세세입자들까지 몰리는 등 수요 저변이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 59~102㎡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 31~65㎡ 오피스텔 55실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의 출퇴근이 쉽다.
남측으로는 뚝섬한강공원이, 북측으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자리잡아 쾌적한 생활환경도 자랑하며 자양초교, 건국대학교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으로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며 건국대병원, 광진구청, 우체국 등 공공시설 및 병원의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 3.3㎡당 평균 약 1790만원대 내외다. 계약금 10%를 5%씩 2회에 걸쳐 분납 할 수 있고 중도금 1·2회차는 무이자 융자를 실시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
한편 단지의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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