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이 이하나에게 기습 뽀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이두진(김지석 분)이 정마리(이하나 분)에게 기습 뽀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마리는 도장에서 도복을 찾고 돌아가는 길에 이루오(송재림 분)을 만났다. 이루오는 정마리를 만나자마자 차갑게 대했고, 정마리는 그런 이루오의 모습에 서운해했다.
이루오는 자신의 형 이두진이 좋아하는 여자가 정마리라는 사실을 알고 그녀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방송국으로 돌아온 정마리는 넋이 나간 채 회의실에 앉아있었고, 정마리는 이두진에게 영화 보러 갈 것을 제안해 함께 자동차 극장으로 갔다.
정마리는 영화를 보던 도중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렸고, 이두진은 마리에게 휴지를 건네며 “저게 슬퍼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마리는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장관리였나 봐요. 갑자기 연락을 끊고 달라졌어요”라며 털어놨다. 그러자 이두진은 “그래서 우는거예요? 그런 놈 때문에 상처받고?”라며 그녀를 위로했고, 정마리에게 “마리씨 우리 내일도 여기 와서 영화볼래요? 내일은 웃길러고”라며 그녀에게 기습 뽀뽀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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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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