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2일 하루 동안 전국 382개 스크린에서 총 1만 69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지난 2월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79만 6070명.
전 세계 개봉 국가 가운데 제작국가인 영국을 앞지를 정도로 국내 흥행력이 폭발했던 ‘킹스맨’은 이날까지의 누적 매출액 역시 476억 원에 달할 정도로 막강한 수치를 자랑한다. 개봉 8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예매율 역시 4.1%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킹스맨’보다 높은 예매율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스물’ ‘위플래쉬’ 뿐이다. 특히 이들 영화 모두가 3월 개봉작이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12만 5897명, 2위는 ‘스물’로 8만 2579명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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