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사업 조직 보강과 시스템 경영에 따른 조직 유연화 등에 초점이 맞춰 이뤄졌다.
또 신규 사업부서로 나보타 사업부와 줄기세포 사업부가 신설됐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9개 본부 ▲16개 실 ▲7개 사업부 ▲4개 연구소 ▲4개 생산센터 ▲53개 팀이 ▲8개 본부 ▲7개 실 ▲10개 사업부 ▲4개 연구소 ▲4개 생산센터 ▲36개 팀으로 개편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글로벌 우수인재’ 100명을 선발, 다양한 해외 체험과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4월 중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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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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