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차화연, 모태악녀 이일화에 동반자살 제안 “나들이 가자”

가족의 비밀 차화연, 이일화에 동반자살 제안. 사진=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가족의 비밀 차화연이 이일화에게 동반 자살을 제안해 충격을 안겼다.

이번 주에 방송되는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는 카리스마 재벌총수 진주란(차화연)이 모태악녀 고태희(이일화)에게 "함께 나들이를 가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친딸이 아니라고 차별해 온 자신의 태도가 고태희를 악녀로 만들었다는 책임을 통감하고, 손수 고태희를 막아서기 위해 동반 자살을 생각한 것.

진주란 회장은 진왕 일가족의 가슴을 찢어놓고도 도무지 악행을 멈추지 않는 고태희에게 "원망은 모두 내려놓고 함께 죽자"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이에 '모태악녀' 고태희가 최후를 맞게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기억을 잃은 고은별(효영) 앞에 납치범 차상민(안정훈)이 모습을 드러내며 극의 흐름을 바꿔놓을 예정이다.

가족의 비밀 차화연, 이일화에 동반자살 제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의 비밀 차화연 이일화, 어떻게 되려나" "가족의 비밀 차화연 이일화, 완전 기대됨" "가족의 비밀 차화연 이일화, 오죽하면 그런 제안을" "가족의 비밀 차화연, 이일화 둘 다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