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시청률 13%대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치훈)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5%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키스로 정신을 잃은 신율(오연서 분)을 살린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미래를 약속했으나 신율은 서역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왕소는 황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섰다.
이후 왕위에 오른 왕소는 16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기면서도 광기를 드러내는 군주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0%, KBS2 ‘블러드’는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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