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태진아가 억대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태진아 원정도박설에 대한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올해로 가수 생활 43년을 맞이한 태진아가 최근 억대 도박설에 휘말렸다. 미국 교포신문인 ‘시사저널USA’는 가수 태진아가 카지노에서 억대 카바라 게임을 했다고 보도 한 것.
논란이 커지자 태진아는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가족과 여행을 가 재미로 도박을 했다. 억대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며 울부짖었다. 하지만 그는 기자회견이 이어질수록 카지노 출입 횟수를 번복해 의혹을 자아 냈다.
프로그램 말미에 제작진은 태진아를 찾아갔고 그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언론을 통해 이야기하는 게 무의미해져버렸다”며 대응 하지 않았다.
현재 태진아는 ‘시사저널USA’를 명예훼손 및 공갈 협박죄로 고소한 상태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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