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4월 분양

호남고속철도 KTX 프리미엄 등 누려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조감도. 사진=모아주택산업 제공.

모아주택산업이 광주에서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4개 동 233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의 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된다.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수완지구와 선운지구 사이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조망은 물론 자연 채광과 통풍을 원활히 했고 사생활 침해도 최소화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은 각종 테마공원과 사계절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무를 식재했다.

59A㎡ 단일 주택형으로 집안 곳곳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깔끔하면서도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의 장점은 가까운 교육환경이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는 어룡초, 정광중, 정광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어 자녀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교육 안심아파트 이기도 하다.

근처 편의시설 및 상가시설도 가깝다. 대형마트를 비롯한 병원, 학원가 등 주변 크고 작은 편의시설이 가득하며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지방 공무원 교육원, 광주 지방 경철청 등도 가깝다.

교통도 잘 발달돼 있다. 무진대로, 상무대로 등을 이용해 주변 수완지구와 상무, 선운지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주1호선 송정공원역도 가깝다.

또 지난 2일 개통한 호남고속철도(KTX 송정역)를 이용해 서울까지도 1시간33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다.

아파트와 인접해 있는 어등산은 앞으로 국제수준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에 빛과 예술센터, 식물원, 야외공연장, 골프장,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의 테마파크가 들어설 계획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