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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대표이사 “‘슈퍼레이스’ 아시아 정상 모터스포츠 될 것”

김준호 대표이사 “‘슈퍼레이스’ 아시아 정상 모터스포츠 될 것”

등록 2015.04.12 10:1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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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개막전 인사말 통해, 2015 시즌 아시아 3개국 5개 서킷서 개최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이사.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이사.



“슈퍼레이스는 아시아 정상 모터스포츠 대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15 슈퍼레이스에서도 매 라운드마다 개성 넘치는 이벤트와 스토리가 준비됐다. 4월 힘찬 개막전을 시작으로 중국 광둥과 상하이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2일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이사는 개막전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경주,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월 11일 예선경기와 12일 결승전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5 시즌 개막전을 열고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부터 슈퍼레이스는 한·중·일 3개국을 순회하며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의 새로운출발을 알렸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 모터스포츠의 중심 무대로 진출해 슈퍼
레이스의 위상을 널리 소개하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 시즌에 대해 “2015 시즌에도 슈퍼레이스는 아시아 3개국 5개 서킷에서 스피드 축제 본연의 즐거움과 감동을 펼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지난해 높은 인기를 누린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올해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확대됐다”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경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빅 이벤트인 만큼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모터스포츠 대중화의 일환으로 올해는 XTM을 통해 슈퍼레이스 전 경기가 생중계와 녹화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매거진 프로그램 방송으로도 모터스포츠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알릴 계획을 발표했다.

김준호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레이싱팬들과 함께 해온 슈퍼레이스는 올해 대회 개최 9년째를 맞이한다”며 “2015년에도 슈퍼레이스는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아시아 정상 모터스포츠 대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 첫 무대가 열리는 이곳,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슈퍼레이스 축제의 장을 언제나 밝게 빛내주시는 레이싱팀, 드라이버, 미캐닉, 오피셜, 그리고 많은 후원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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