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하이카다이렉트와의 통합을 추진 중인데 이들이 통합되면 보상에서의 중복 업무 축소로 인력 효율화가 가능해지고 하이카의 자동차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자본 투입 필요가 없어져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며 “하이카의 낮은 RBC 때문에 보유율(보유/원수보험료)이 65%에 불과한데 이를 현대해상 수준(자동차 보유율 95.5%)으로 끌어올리면서 수수료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보험영업손실 축소로 1분기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 부합이 예상된다”며 “주가 하락에 따른 배당수익률 매력도 부각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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