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극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차여사의 막내딸 민지(민지아 분)가 오랜 유학을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민지는 은지(이가령 분)와 반대로 활발하고 돌직구 성격의 똑순이 캐릭터로 차여사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또한 죽은 딸 은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선우(임윤호)가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차여사의 집에 방문했다.
선우가 차여사의 가족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은지의 심장소리를 들려주자 가족들은 울면서 은지를 떠올리기도 했다.
특히나 차여사가 선우와의 첫 만남 이후 한차례 혼절을 한 적도 있었기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더 컸다.
민지는 선우의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선우는 민지에게 “그냥 내 몸을 막 만지고 싶어요?”라고 말하면서 핑크빛 기류를 암시했다. 이에 나중에 커플로 발전하게 되는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고집 센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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