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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이순신 장군 해상전 승전보··· 시청률도 승승장구 12.7%

‘징비록’, 이순신 장군 해상전 승전보··· 시청률도 승승장구 12.7%

등록 2015.04.20 08:0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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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임진왜란으로 흉흉한 나라에 이순신장군의 승전보는 극중 백성들은 물론이고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TV앞으로 끌어들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 김영조)은 전국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방송분(12.3%)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다.

첫 회부터 두자릿두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게감 있는 대하사극의 면모를 과시했던 '징비록'은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등장을 시작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징비록'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임진왜란으로 흉흉한 나라에 이순신장군의 승전보는  극중 백성들은 물론이고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TV앞으로 끌어들였다 / 사진= KBS'징비록'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임진왜란으로 흉흉한 나라에 이순신장군의 승전보는 극중 백성들은 물론이고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TV앞으로 끌어들였다 / 사진= KBS


이날 방송에서는 육상전에서 내내 패패한던 조선군이 해상전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전라도 좌수사로 임명된 이순신 장군(김석훈 분)은 해상전에서 연이은 승리를 거머쥐면서 왜군의 보급로를 확실하게 차단했다.

또 왜군이 임진강까지 밀고 들어왔다는 소식에 선조(김태우 분)은 평양성을 버리고 도주하려고 이에 백성들은 분노했다. 이에 류성룡(김상중 분) 민심을 돌리기 위해 애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27.0%, KBS1 ‘징비록’은 12.7%, MBC ‘여자를 울려’는 18.4%, ‘여왕의 꽃’은 13.2%를 각각 기록했으며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5.5%를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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