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중증 외상환자가 매년 1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예방가능사망률을 선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 5개 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4개 기관이 공식 개소를 완료했다. 또 복지부는 2017년까지 총 17개의 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아직 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충북과 전북, 제주와 경남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부는 선정된 기관에 시설과 장비 비용 등 매년 7억~27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는 다음 달 8일까지며 복지부는 다음 달 최종 선정기관을 확정할 방침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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