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키썸이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해 거침없는 디스 랩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 6회에서는 강예원, 이완, 신수지, 문희준, 키썸, 송지은, 이정, 에릭남, 강태오, 박은지, 태이 등 3기 출연자들의 활약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그 중 특히 활약이 눈에 띄는 스타는 키썸이었다. 최근 랩 프로그램을 통해 귀여운 매력 뒤에 숨겨진 거침없는 디스랩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키썸은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출연한 ‘천생연분 리턴즈’에서도 센스 넘치는 디스랩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키썸은 MC 붐에게 “감 많이 죽었지 내가 살려줄게”라며 처음부터 거침없이 디스랩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들인 아나운서 박은지, 영화배우 강예원 등에게도 “나는 뵈는 게 없는 여우. 내게 덤벼보세요”라며 겁 없이 디스 랩을 내뱉었다. 그런 거침없는 키썸의 모습에 여성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예원과 송지은은 키썸의 디스랩에 또 다른 디스랩으로 맞받아치는 등 반격을 하기도 했고, MC들은 “언니들 화났다”며 키썸을 놀려대기도 했지만 키썸은 그런 MC들의 놀림과 언니들의 질투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키썸은 매력발산 코너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에게 대시를 받는 등 ‘천생연분 리턴즈’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고, 열렬한 호응에 “이거 몰래카메라야?”라며 믿기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키썸이 출연한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23일 MBC, 24일 MBC에브리원에서 전파를 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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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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