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아이지(B.I.G)의 벤지가 데뷔 9개월 만에 아리랑 라디오 ‘Music Access'’ 를 통해 첫 DJ로 데뷔했다.
지난 20일 비아이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DJ Benji... hows that sound???Music Access? 여러분....오늘부터 오후 2~4시 까지 아리랑 라디오...! ?#?벤디제이?
From. Benji”글과 함께 첫 라디오 DJ로서의 소감과 현자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아리랑 라디오 ‘Music Access’는 현재 전세계 동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부터 그룹 뉴이스트 아론에 이어 비아이지(B.I.G)의 벤지가 단독 DJ를 진행하게 됐다.
미국에서 태어난 벤지는 영어 표현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재치 있어 ‘Music Access'의 첫 방송에서 청취하는 전 세계의 K-POP 팬들을 매료시키며 DJ로서의 합격점을 받았다.
가수의 꿈을 안고 미국의 명문대학교 줄리아드 음대를 중퇴 한 벤지는 지난 2014년 7월 그룹 비아이지(B.I.G)의 싱글앨범 ‘안녕하세요’로 데뷔,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에서 헨리와 함께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지난 3월에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협연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 18일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유창한 영어로 영화 '어벤져스2' 홍보차 내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수현의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며 리포터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였다.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잘 살아보세’에서 배우 최수종, 한정수, 개그맨 샘 해밍턴과 함께 맹활약 중으로 현재 예능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데뷔 9개월 만에 음악과 예능, 리포터와 라디오 DJ까지 다재 다능한 면모를 선보인 벤지는 아이돌 기대주로 성장하며 예능, 드라마, 광고 등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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