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22일 수원 율전동 365-1 일대에서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본보기집을 2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4층 7개 동 전용 59~84㎡ 699가구다. 주택형 별로는 59㎡ 147가구, 84㎡A,B,C 552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42번 국도, 과천-의왕 고속도로가 인접하다. 또 월암IC 이용도 편리해 서울 강남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균관대역은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거듭날 예정으로 민자역사와 북부역사, 환승주차장 등 3개 시설로 개발된다. 이 중 민자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18㎡ 규모로 건립되며 극장, 쇼핑센터, 근린시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여기산, 서호공원, 일월저수지, 성균관대 식물원, 어린이공원(예정) 등도 주변에 있다.
율전초, 상률초, 입북초, 천일초, 율전중, 경기체중, 경기체고, 영생고,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수원 율전동 일대가 교통, 편의시설, 풍부한 녹지 등 주거환경으로는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아파트는 노후 단지가 많다”며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들어서면 서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최근 분양하는 곳마다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부산에서는 316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 ‘백양산 동문굿모닝힐’가 1순위에서 최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계약을 완료한 데 이어 ‘김해 진영 동문굿모닝힐1,2차(589가구)’도 초기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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