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3년 연속 남미 투어를 개최했다.
22일 소속사 지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K-POP 한류의 중심지인 남미의 칠레, 페루, 볼리비아 등에서 박정민의 인기가 높아져 현지 팬들 및 관계자들의 공연 러브 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미 국가에서 K-POP 및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져,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이 아닌 남미에서의 한류열풍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민은 남미 현지 팬들 및 관계자의 끊임 없는 러브 콜에 이번달 4월에 2015년 남미 투어까지 진행시키며,국내 솔로 남자 가수 최초 3년 연속 남미 투어 개최를 기록했다.
공연이 성사되기 전, 박정민을 남미로 초대하기 위해 현지 팬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공연 의뢰를 추진하기도 하며, 규모가 커진 현지 팬클럽에서는 자체 홍보 및 꾸준한 응원을 보냈다고.
박정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런 팬들의 열정 덕분에 남미 현지의 많은 공연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게 되었고, 이번 콘서트 투어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남미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으니 국내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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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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