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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정수, 멀쩡히 돌아다니는 박선영 보고 ‘기절’

‘폭풍의 여자’ 박정수, 멀쩡히 돌아다니는 박선영 보고 ‘기절’

등록 2015.04.22 11:2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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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아픈 순만을 찾아갔다가 박정수에게 정체를 들켰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 123회에서 순만(윤소정 분)을 찾아간 한정임(박선영 분)을 명애(박정수 분)가 보고 놀라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임은 순만(윤소정 분)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갔다. 잠에서 깨 정임을 발견한 순만은 "몽생아"라고 말하며 "보고싶었어 몽생아"라고 반갑게 맞았다.

MBC ‘폭풍의 여자’ 123회에서 윤소정을 찾아간 박선영을 박정수가 보고 놀라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폭풍의 여자' 영상캡처MBC ‘폭풍의 여자’ 123회에서 윤소정을 찾아간 박선영을 박정수가 보고 놀라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폭풍의 여자' 영상캡처


이어 순만은 "보물창고에 몽생이 너 줄거 있어"라면서 "저기 보물창고"라며 어딘가를 가리켰다.

그리고 순만의 방에 들어오던 옥자(이주실 분)은 정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그러니까 도혜빈 그 불여시가 널 봤다고 한게 진짜였던거네. 난 또 그것이 미처서 헛것을 보는구나 싶었구만"라고 말했다.

정임은 "오늘 저 여기서 본거 아무에게보 말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둘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명애가 갑자기 등장, 정임을 보고 "이가 어떻게 여길"이라고 놀라며 기절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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