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서 가장 빠르고 감성적인 람보르기니 양산차 시리즈이자 600대 한정판매 모델인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상하이 모터쇼에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가야르도의 후속작인 우라칸 LP 610-4 또한 전시된다.
럭셔리 스포츠 카 세그먼트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우라칸은 이전 모델의 성공적인 성과를 유지할 뿐 아니라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저명한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와의 오랜 협력의 결과물인 아벤타도르 LP 700-4 피렐리 에디션 또한 올해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소개된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사장 겸 CEO는 “아벤타도르LP 750-4 슈퍼 벨로체는 람보르기니가 가진 경량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문성과 정교한 기술력의 완벽한 결합을 대변하는 모델이자 현재 우리가 가진 모델 라인업 중 가장 특별한고 순수하고 감성적인 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해로 중국에 진출한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람보르기니의 가장 큰 시장은 미국시장이었으며 중국 시장은 두 번째로 큰 시장이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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