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홍기택 회장이 22일 칠레 산티아고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된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칠레를 방문한 홍 회장은 한국 측 대표로 한국의 경제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칠레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한국 측 박근혜 대통령·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박용만 대한상의회장 등 150여명과 칠레 측 알베르또 아레나스 재정부 장관 등 150여명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알베르또 아레나스 장관의 ‘칠레 경제현황 및 전망’ 강연에 이어 홍 회장이 ‘한국경제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한·칠레간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기회가 결실을 보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과 칠레의 Amigo(친구) 관계 강화를 위한 가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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