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0회에선 최연희(유호정)가 지영라(백지연)를 만나 그동안 참아왔던 화를 폭발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한정호(유준상)를 사이에 두고 비서진의 실수로 만나게 됐다. 영라는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면서 “마음의 짐을 덜고 싶다”고 자신과 정호의 불륜을 사과했다. 하지만 이에 연희는 얼음통을 들어 얼음을 하나씩 집어 던졌다.
연희는 “누구 마음대로 짐을 더냐”면서 “남자의 바람 8할은 남자 탓, 나머지 2할은 너같이 못된 친구 탓”이라며 얼음을 집어 던졌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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