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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데스노트? 박하나, 바다에 투신···황정서 ‘눈물’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데스노트? 박하나, 바다에 투신···황정서 ‘눈물’

등록 2015.04.29 21:3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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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사진=MBC'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바다에 투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바다에 스스로 몸을 던졌따.

이날 조지아(황정서 분)는 자던 도중 백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백야가 아닌 낯선 남자였다.

이 남자는 “전화 주인이 사망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백야의 죽음을 알렸고 조지아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재차 되물었다. 하지만 전화를 건 남자는 “이 전화 주인분이 아가씨던데 바다에 뛰어드셨다고요. 좀 아까”라며 다시금 확인 시켜줬다.

이에 조지아는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 쓰러졌고, 때마침 백야를 찾던 서은하(이보희 분)가 조지아의 방을 들어왔다. 조지아는 서은하의 인기척에 정신을 다시 차렸고 백야의 사망 소식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아까와 똑같은 남자가 받았고 조지아는 “저기. 우리 언니 번호거든요?”라고 말했고 “바다에 투신했다구요”라고 재차 확인 시켜줬다.

조지아는 눈물을 흘리며 “왜 그러세요. 아저씨. 빨리 바꿔요”라고 오열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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