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가 김창완밴드, 규현, 빈지노, 정기고, 에디킴, 혁오 등 뮤지션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14년에 이어 올해 헤드 라이너로 남이섬을 찾는 김창완 밴드는 ‘청춘들을 위한 축배연사’를 선창한다. 에디킴과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함께 ‘인생은 복불복, 바디토크 철인 5종 경기’, 소심한 오빠들과 ‘썬데이 명랑 대운동회’ 그리고 깜짝 준비된 박새별의 프로포즈 이벤트 ‘레인보우 러브레터’를 개최한다.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참여를 위해 핫한 셀럽들의 출연도 결정되었다. 소년상회로 유명한 오너 쉐프 채낙영은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시그니처 푸드’를 만들어 현장에서 판매는 물론, 브런치 쿠킹쇼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밖에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는 관객들에게 즉석에서 ‘쌈바 댄스를 강연’할 예정이며, 커플간의 사랑의 서약 ‘즉석 3분 결혼식’ 포토존과 , 1박 2일 남이섬에서 캠핑을 즐기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 음란소년의 ‘오빠는 이러려고 캠핑하는거야’ 가 준비되어 있다. 진행은 MC 프라임.
‘레인보우 아일랜드’ 측은 “남이섬에서 1년에 단 한번 허용되는 캠핑을 통해, 1박 2일동안 천혜자연을 무대로 펼치는 환상적인 음악의 향연을 느끼고 채로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교류하며 공감, 소통할 수 있는 MT형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는 오는 6월 20일, 21일 양일간 남이섬에서 개최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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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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