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악성 루머에 상처···김혜은 “최초 유포자 찾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악성 루머에 상처를 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강순옥(김혜자 분)이 인터넷 상에 퍼진 악성 루머로 인해 상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국 기자들이 안국동에 쳐들어왔고 김현숙(채시라 분)은 기자들에게 “허위 기사다. 인터넷 카페에 올린 글 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런일 절대 없다”며 화를 냈다.

그러자 기자들은 “그럼 누가 거짓말을 올렸다는 겁니까?”라고 되물었고 김현숙은 물건을 던지며 기자들을 쫓아냈다.

안국동의 상황이 정리되고 가족들은 강순옥을 위로했다. 김현숙의 절친한 친구 안종미(김혜은 분)는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야 한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박은실(이미도 분)은 당황해 하며 “신경 쓸 가치도 없는 일이에요.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