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고은미가 회사에서도 쫓겨나 처량한 상황이 됐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는 도혜빈(고은미 분)이 회사에서도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
이날 도혜빈은 회사에 찾아갔다. 하지만 한정임(박선영 분)이 도혜빈을 회사에 출입하지 못하게 한 것. 도혜빈은 직원들에게 쫓겨났고 곧바로 한정임이 있을 이사실을 찾아가 따져 물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출입을 못하게 됐고 비서와 실갱이를 벌이는 도중 한정임이 왔고 한정임은 “니가 바닥이라는 거 사방에 알려야겠어? 보안팀 오면 꼴사납게 끌려날텐데 니 발로 나가라”며 도혜빈은 내보내려 했고 결국 보안팀에 의해 보기 좋게 밖으로 쫓겨났다.
이어 회사를 찾아온 장미영(송이우 분)이 도혜빈의 모습을 본 후 “끌려나왔나봐? 천하의 도혜빈 꼬라지가 볼만하네”라며 이죽 거렸다.
하지만 장미영도 회사에 출입하지 못하게 된 것. 장미영은 이런 상황에 당황스러워 했고 보안팀은 “저번에 이사님과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두 분 다 출입금지가 나왔다”라고 막아섰다.
이에 도혜빈은 “그러니까 내가 지금 이딴 거랑 같은 취급이란 말이야?”라고 장미영과 또 한번 부딪혔고 두 사람은 보안팀에게 제지 당하며 처량한 상황이 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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