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명수세끼’ 폭풍 웃음···“절대 욕이 아닙니다”

‘명수세끼’, 욕이 아니라 새로운 ‘무한도전’ 코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0주년을 맞아 ‘무인도 리턴즈’ 두 번째 얘기를 공개했다.

이날 무인도에 떨어진 멤버들은 자급자족으로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낚시를 이용해 먹을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바로 차승원과 유해진이 활약한 ‘삼시세끼’를 패러디한 ‘명수세끼’가 탄생했다.

멤버들은 “절대 코너 이름이다”면서 “다른 뜻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낚시대를 만들고 바위에 붙은 굴을 따서 미끼를 만들어 바닷가에 드리웠다. 그리고 첫 결과물로 게를 잡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곧바로 바다에 떨어트려 빈손으로 돌아오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