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의 3관왕을 막아라. ‘복면가왕’ 2관왕에 빛나는 황금락카의 가면을 벗기기 위해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나선 가운데 가희, 박준면, 에릭남, 박학기가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해 가면을 벗었다.
3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3대 가왕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경연이 시작됐다.
가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그 자리를 빼앗아 복면을 벗기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가 남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애절한 보이스로 섬세한 감성을 자극했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듀엣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판정단의 투표 결과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탈락했다. 바뀐 룰에 의해 탈락한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는 솔로곡을 부르다가 중간에 가면을 벗게 됐다. 애절하게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부른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는 1절이 끝나고 간주가 흐르자 얼굴이 공개됐고 걸그룹 에프터스쿨의 가희로 드러났다.
가희는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 할 줄 몰랐다”는 판정단의 말에 “그래서 나왔다. 편견 없이 들어주시길 바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도와줘요 실버맨과 우리집 강아지 해피가 '그때 그랬지'로 대결했다.
판정단은 도와줘요 실버맨에 손을 들었고 우리 집 강아지 해피는 솔로 무대를 꾸몄고, 간주 부분에서 복면을 벗어 정체를 알렸다. 그는 배우 박준면으로 드러났다.
박준면은 “또 불러달라. 다음에는 살을 빼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올지도 모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번째 대결에 나선 딸랑딸랑 종달새와 헬로 미스터 몽키가 쿨의 'All for you'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딸랑딸랑 종달새' 우승을 차지했고, 헬로 미스터 몽키의 정체 공개가 확정됐다.
헬로 미스터 몽키는 2라운드 솔로곡 미션을 위해 준비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부르던 중 얼굴을 공개했고 가면을 벗은 그는 가수 에릭남이었다.
에릭남은 “판정단 중에 윤일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맞힐 것 같았다”고 말했고 윤일상은 “발음이 아니었다면 노래 연습을 많이 해서 몰랐을 것이다. 굉장히 뿌듯하다. MBC에서 많이 써달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또 에릭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 떨어 졌어요. 가수로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리포터가 노래를 하네’그런 반응이 있었다. 가수로서 더 많이 노력하고 공부 연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네번째 대결은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와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를 열창했다. 두
그 결과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승리했고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의 정체 공개가 확정됐다.
이후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는 2라운드 솔로곡 미션을 위해 준비한 시인과촌장의 '가시나무'를 부르던 중 가면을 벗었고 그는 박학기였다.
박하기는 “방송 외에도 공연을 많이 하는 데도. 공연 전날 잠을 설쳐 본 것은 처음이었다”라며 “아쉽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하다. 다른 사람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박학기는 “데뷔한지 오래 됐다. 88년도에 데뷔했다. 지금까지 음악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많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나이보다 노력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폭발적인 가창력과 심금을 울리는 감성으로 15명의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1대, 2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황금락카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 중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도와줘요 실버맨, 딸랑딸랑 종달새,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새롭게 대결에 나서게됐다.
한편 소름 끼치는 가창의 향연, 미칠 것 같은 궁금함, 가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대결 등으로 일요일 오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복면가왕’. 더욱 풍성해진 무대가 마련된 3차 토너먼트 경연은 매주 일요일 오후 MBC를 통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3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3대 가왕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경연이 시작됐다.
가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그 자리를 빼앗아 복면을 벗기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가 남녀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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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2관왕에 빛나는 황금락카의 가면을 벗기기 위해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나선 가운데 가희, 박준면, 에릭남, 박학기가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해 가면을 벗었다 / 사진= '복면가왕' 영상캡처
두 사람은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애절한 보이스로 섬세한 감성을 자극했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듀엣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판정단의 투표 결과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탈락했다. 바뀐 룰에 의해 탈락한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는 솔로곡을 부르다가 중간에 가면을 벗게 됐다. 애절하게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부른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는 1절이 끝나고 간주가 흐르자 얼굴이 공개됐고 걸그룹 에프터스쿨의 가희로 드러났다.
가희는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 할 줄 몰랐다”는 판정단의 말에 “그래서 나왔다. 편견 없이 들어주시길 바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도와줘요 실버맨과 우리집 강아지 해피가 '그때 그랬지'로 대결했다.
판정단은 도와줘요 실버맨에 손을 들었고 우리 집 강아지 해피는 솔로 무대를 꾸몄고, 간주 부분에서 복면을 벗어 정체를 알렸다. 그는 배우 박준면으로 드러났다.
박준면은 “또 불러달라. 다음에는 살을 빼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올지도 모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번째 대결에 나선 딸랑딸랑 종달새와 헬로 미스터 몽키가 쿨의 'All for you'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딸랑딸랑 종달새' 우승을 차지했고, 헬로 미스터 몽키의 정체 공개가 확정됐다.
헬로 미스터 몽키는 2라운드 솔로곡 미션을 위해 준비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부르던 중 얼굴을 공개했고 가면을 벗은 그는 가수 에릭남이었다.
MBC ‘복면가왕’ 2관왕에 빛나는 황금락카의 가면을 벗기기 위해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나선 가운데 가희, 박준면, 에릭남, 박학기가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해 가면을 벗었다 / 사진= '복면가왕' 영상캡처
에릭남은 “판정단 중에 윤일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맞힐 것 같았다”고 말했고 윤일상은 “발음이 아니었다면 노래 연습을 많이 해서 몰랐을 것이다. 굉장히 뿌듯하다. MBC에서 많이 써달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또 에릭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 떨어 졌어요. 가수로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리포터가 노래를 하네’그런 반응이 있었다. 가수로서 더 많이 노력하고 공부 연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네번째 대결은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와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를 열창했다. 두
그 결과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승리했고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의 정체 공개가 확정됐다.
이후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는 2라운드 솔로곡 미션을 위해 준비한 시인과촌장의 '가시나무'를 부르던 중 가면을 벗었고 그는 박학기였다.
박하기는 “방송 외에도 공연을 많이 하는 데도. 공연 전날 잠을 설쳐 본 것은 처음이었다”라며 “아쉽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하다. 다른 사람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박학기는 “데뷔한지 오래 됐다. 88년도에 데뷔했다. 지금까지 음악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많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나이보다 노력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폭발적인 가창력과 심금을 울리는 감성으로 15명의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1대, 2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한 황금락카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 중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도와줘요 실버맨, 딸랑딸랑 종달새,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새롭게 대결에 나서게됐다.
한편 소름 끼치는 가창의 향연, 미칠 것 같은 궁금함, 가왕의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대결 등으로 일요일 오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복면가왕’. 더욱 풍성해진 무대가 마련된 3차 토너먼트 경연은 매주 일요일 오후 MBC를 통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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