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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따뜻한 父女 예능 호평··· 시청률 상승세 돌아섰다

‘아빠를 부탁해’, 따뜻한 父女 예능 호평··· 시청률 상승세 돌아섰다

등록 2015.05.04 10:0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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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가 따뜻한 부녀 예능이라는 호평속에 시간대 이동 2회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리얼 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가 아기자기한 에피소드와 함께 더욱 가까워지는 네 부녀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며 시청률 5.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전주 시청률 4.9%보다 0.5% 상승했다.

SBS ‘아빠를 부탁해’가 따뜻한 부녀 예능이라는 호평속에 시간대 이동 2회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SBS ‘아빠를 부탁해’가 따뜻한 부녀 예능이라는 호평속에 시간대 이동 2회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


특히 조재현이 딸 혜정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를 삭제하는 조건으로 조혜정, 할아버지와 내기 고스톱을 치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7.11%까지 올랐다. 이처럼 '아빠를 부탁해'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로 이동한 지 단 2회 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차별화된 가족 예능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 7회는 이경규가 집으로 찾아온 딸 예림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간의 버럭 이미지가 무색할 정도로 어색해하여 웃음을 주었다. 조재현 가족은 할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고 3대가 고스톱을 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강석우는 딸 다은과 집안 청소와 외식을 하며 서로의 차이점을 알게 되고, 공항에서 딸 윤경과 서먹하게 헤어졌던 조민기가 딸의 빈방에서 허전한 마음을 달래다가 윤경과 영상통화를 하며 화해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공감을 높였다.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이야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SBS 리얼 부녀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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