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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사장 “볼트 2016년 출시 친환경차 주도할 것”

세르지오 호샤 사장 “볼트 2016년 출시 친환경차 주도할 것”

등록 2015.05.04 15:4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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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샤 사장- 친환경차 선도적 역할 담당...볼트 전기차 성장 이끌 것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이 지엠 전기차 ‘볼트(Volt)’ 내년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내년부터 스파크EV와 볼트 투트랙 전략으로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윤경현 기자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이 지엠 전기차 ‘볼트(Volt)’ 내년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내년부터 스파크EV와 볼트 투트랙 전략으로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윤경현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이 지엠 전기차 ‘볼트(Volt)’ 내년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내년부터 스파크EV와 볼트 투트랙 전략으로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 참석한 자리에서 볼트 출시를 발표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지엠 전기차 볼트를 내년인 2016년 한국 출시한다”며 “한국은 친환경 기술에 있어 가장 발전된 한 곳으로 선진 IT 인프라를 통해 친환경 국가의 지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모든 자동차 전략의 중심으로 친환경 선도적 역할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입증하여 크루즈, 볼트 시범주행 진행해 왔다”며 “한국은 쉐보레 스파크EV 출시와 함께 개발, 생산되고 있어 친환경 차량 트렌트를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쉐보레 볼트에 대해 “볼트 출시는 지엠의 친환경 기술이 포함된 차이며 전기차의 가장 큰 발전을 의미한다”며 “볼트는 전기차의 장애물인 충전 인프라, 주행거리를 넘어선 차량으로 전기차 성장에 주도적 역할 담당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엠 전기차 볼트는 7만5000대 판매되며 글로벌 고객 만족한 차량으로 꼽히고 있다. 볼트의 국내 출시는 한국 소비자들의 차세대 기술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볼트를 통해 90%의 전기 주행조건으로 co2는 0%도 배출되지 않을 것”이라며 “휘발유를 한 방울도 쓰지 않고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볼트는) 최고 기술, 탁월한 사양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판도 바꿀 것으로 국내 소비자 많은 혜택을 받도록 (정부의)지원 방안 강화 부탁하며 지엠은 한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기간에 총 8편의 전기차 분야 논문을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의 첫 순수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Spark EV)와 최첨단 전기차 기술이 집약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볼트(Volt) 및 준대형 하이브리드 모델 알페온 이어시스트(Alpheon eAssist)를 전시, 스파크EV의 시승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고양)=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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