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브로스 측 “김지민·김준현·유민상 등 10人 전속계약 체결”

김대희

개그맨 김대희의 JD브로스가 다수의 개그맨과 전속계약을 맺고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6일 오후 JD브로스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김대희, 김지민, 김준현, 김경아, 유민상, 정명훈을 비롯해 지난 3월 계약을 맺은 박나래, 조윤호, 권재관 등의 전속계약이 체결되었다"며 "JD 브로스의 소속 연예인은 총 10명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JD브로스의 내부 조직도를 공개하며 '김준호 대표설'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이와 대해서는 "코코 엔터테인먼트 당시 조직도다. JD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두 번째 자료는 '김준호 씨가 코코 정리되고 나면 우리 소속으로 들어왔음연 좋겠다'고 생각해 만약에 들어오면 어떨까 생각해서 가상으로 만들어본 조직도 일 뿐 사실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준호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 관계자는 "코코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정 문제가 진행된다면 언제든지 함께하고 싶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현재로서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대표이사 김씨의 해외 도주 후 부채금액이 발생했으며 폐업을 결정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