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는 ‘연기의 신’ 손현주 필생의 연기로 불리는 화제작으로, 특진을 앞둔 형사 최반장이 우연한 기회에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그 사건을 자신이 담당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추적스릴러’의 끝판왕으로 불린 ‘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쳐서 만든 영화다.
반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핵전쟁 이후 물과 기름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기 한 독재자와 싸우는 사람들의 얘기로, 원작 시리즈 3편 이후 30년 만에 등장한 ‘매드맥스’ 시리즈의 4번째 영화다.
‘어벤져스2’가 휘어잡고 있는 극장가 판도가 14일 이후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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