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마지막회에선 백야(박하나)와 육선지(백옥담)가 싸운 뒤 병실에서 만나 화해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선지와의 싸움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뒤 유산 기미를 느끼고 병원에 입원한 백야. 백야의 병실로 선지가 찾아왔다. 선지는 “내가 중학교 때부터 10년 넘게 너의 밑이었다”면서 “또 다시 네가 내 위로 온다는 게 싫었다. 미안하다”고 울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압구정백야’ 후속으로는 배우 이수경, 강경준 등이 출연하는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이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