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윤문식이 18세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연기 45년차 배우 윤문식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문식은 집에서 아내가 차려주는 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아내는 윤문식의 밥 위에 반찬을 살뜰히 올렸다. 이에 윤문식은 "채소와 나물을 챙겨먹기 시작한 게 아내를 만난후부터다"라며 웃었다.
이어 "덕분에 노숙자 신세를 면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제 아이만 낳으면 되는데 공장이 가동이 안된다. 아내가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게 그린 교양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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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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