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국내 활동 부재에도 빅뱅의 일본 돔공연 성료로 인해 선방했다는 평이 우세하다. 또한 지난 1일 대표 아티스트인 빅뱅이 컴백해 올 여름 확실한 아티스트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5월 말부터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가 시작된다”며 “일본을 제외한 타국가 공연은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며 중국 위주의 활동 비중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 기대감 반영으로 연초대비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며 “엔터주는 1분기 실적 우려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시현했으나 이후 확실한 개선세를 드러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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