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집에서 칵테일 만들어 먹는다”

정준영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정준영이 다국적 술이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7회에서는 게스트로 정준영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영은 주류백화점을 방불케 할 만큼 다국적의 다양한 술이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술을 혼자는 안 마신다”는 말로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집에서 칵테일도 만들어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칵테일 술과 각종 도구를 이용해 평소 즐겨 먹는다는 칵테일을 현장에서 만들어 보였다고.

특히 그는 여자 친구 역할을 자처한 정형돈의 어깨를 짚거나 눈을 맞추는 등 칵테일을 만들면서 이성을 공략할 수 있는 능숙한 기술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이 완성한 칵테일을 맛 본 셰프들은 “달콤한 향과 시원한 맛이 좋다”고 평가했고, 평소 칵테일에 조예가 깊다는 김풍 역시 “제대로 만들었다”며 정준영을 칭찬했다.

한편 정준영이 제조한 칵테일과 작업의 기술은 오는 18일 오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