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는 18일 하루 동안 전국 721개 스크린에서 총 9만 211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5만 2002명.
2003년 영화 ‘튜브’ 이후 12년 만에 자신이 쓴 각본으로 신작을 선보인 백운학 감독의 뚝심, 그리고 ‘갓’현주 불리는 배우 손현주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일품인 ‘악의 연대기’는 한국영화 가운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어벤져스2’가 휩쓴 국내 흥행 시장을 재편 중이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9만 7651명을 끌어 모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며, 3위는 ‘어벤져스2’로 3만 3862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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