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후 한번쯤 사랑에 아파하고 상처 받은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는 ‘무뢰한’으로 또 한 번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전도연. 그녀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의 커버를 장식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대담한 노출 의상부터 화려한 프린트의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전도연의 화보는 하와이의 카할라 해변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무뢰한’ 속 김혜경이란 인물처럼 ‘치명적인 여자’ 캐릭터를 좋아한다”면서 “사랑이란 건 누구에게나 치명적인 것”이라고 밝혀, 하드보일드 멜로 ‘무뢰한’ 속에서 밑바닥으로 추락한 삶 속에서도 사랑을 놓지 않는 ‘김혜경’의 치명적인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드라마나 연극 등 다른 장르의 연기를 하게 된다면 조금 더 가볍고 고통스럽지 않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김혜경’을 연기하는 동안 자신을 계속 긴장시키고 깊은 상처를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를 고통으로 몰아갔음을 전했다. 전도연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화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영화로, 사랑에 상처 받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묵직한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진짜배기 사랑의 감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봉은 오는 27일.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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