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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삼성重 사장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 계획 없다”

박대영 삼성重 사장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 계획 없다”

등록 2015.05.19 19:0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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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재추진설 일축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사진=뉴스웨이 DB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사진=뉴스웨이 DB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재추진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19일 박대영 사장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주총회 때와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지난 3월 정기주총에서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이 무산된 이후 재추진 계획은 없으며 결정된 것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합병을 추진했지만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예정 한도액을 초과하면서 지난해 11월 무산됐다.

아울러 삼성중공업 측은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을 재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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