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의 웹드라마 버전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2회가 공개됐다.
20일 정오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2회에서는 17세 현수(극중 지은호의 본명, 주니어)와 13세 은동(이자인)의 가슴 먹먹한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현수와 은동은 운명적인 이끌림으로 조금씩 가까워진다. 은동이를 생각하면 “가슴에 쥐가 날 것 같다”는 현수는 누구보다 맑고 순수한 은동이가 늘 걱정되고 신경이 쓰였다. 현수는 어린 은동이 외롭지 않게 챙겨주며 함께했다. 은동의 낡은 집 대문을 고쳐주기로 한 날, 싸움에 휘말린 현수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은동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풋풋한 현수와 은동을 보면 절로 엄마 미소”, “주니어 오열 장면에서 울컥했다”, “가슴이 먹먹하다. 앞으로의 현수 은동 이야기가 궁금하다”, “아역으로도 이 정돈데 다음 에피소드가 더 기대된다” ,“김사랑 눈물연기와 주진모 나래이션 최고..본방기대”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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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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