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간신’은 개봉일인 21일 하루 동안 총 8만 360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9만 2550명.
‘간신’은 연산군 시절 실제 인물인 임사홍-임숭재 부자를 간악했던 행위를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그린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프랑스 대만 일본 태국 홍콩 등에 판매되며 작품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7만 5459명으로 2위, ‘스파이’가 7만 5444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