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의 극중 역할은 바로 최고의 악당만을 찾아 나선 미니언 삼총사 ‘케빈’ ‘밥’ ‘스튜어트’가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에서 미니언들의 길고 험난한 여정을 설명하는 내레이터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여운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미니언즈’의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힌 차승원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말투와 ‘삼시세끼’에서 보여주었던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모습까지 더한 통통 튀는 내레이터로 영화 속에서 무려 20분 이상 목소리 출연하며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남도형 박신희 김나율 엄상현 등 인기 성우가 총출동,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직접 연기해 맛깔스러움을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차줌마’ 차승원과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완소 캐릭터 미니언 삼총사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미니언즈’는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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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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