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부산 사직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김태우는 오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KIA 전’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등 경험이 많은 김태우이지만, 세계에서도 열광적인 응원으로 잘 알려진 사직 구장을 찾은 김태우가 과연 어떠한 버전의 애국가를 열창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소 소울풀한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가수인 만큼, 김태우의 음악색이 잘 드러나는 ‘김태우표’ 애국가가 탄생할 것이라고 팬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가수 김태우의 부산 일정은 2박 3일으로 전해졌다.
애국가 공연을 마치고 다음 날인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에서 전국투어콘서트 ‘T-RAOD in BUSAN’에서 이틀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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