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세계예탁결제회사회의(WFC 2015)에서 ‘예탁결제회사의 혁신(CSD Innovation)’ 관련 주제를 발표했다.
22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3일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WFC 2015에 참가한 유 사장은 회의 둘째날 ‘예탁 결제회사의 혁신’을 주제로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예탁원의 역할(Pensionclear, CSD’s new frontier)’에 대한 발표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 펀드 통합결제시스템(펀드넷)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퇴직연금시장의 인프라 구축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유 사장은 앞서 지난 19일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여 예탁결제회사(ACG) 임원회의 및 지역회의에서 지난해 10월 예탁원이 제안한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아시아지역의 CSD 공동발전과제 논의를 주도한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