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3회에선 홍주원(서강준)은 화기도감 사고의 범인으로 몰려 체포된 화이(이연희)를 만나 사건의 진상을 요구했다.
주원은 “그 시간 어디에 있었느냐”면서 “당신을 믿으려면 그 답을 알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화이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죄없는 사람을 다치게 하지는 않는다”면서 “어제 일을 밝히고 싶은 것은 오히려 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결국 주원은 “내가 이제 도박을 할 차례다”면서 “일본의 에도에서 당신이 한 말을 기억한다. 이번엔 날 구하러 와라”면서 화이를 몰래 빼냈고, 자신이 대신 감옥에 갇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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