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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이번엔 내가 도박을 할 차례”···이연희 구해

[화정] 서강준 “이번엔 내가 도박을 할 차례”···이연희 구해

등록 2015.05.25 22:36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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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준 “이번엔 내가 도박을 할 차례”···이연희 구해 기사의 사진

서강준이 이번에는 이연희를 구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3회에선 홍주원(서강준)은 화기도감 사고의 범인으로 몰려 체포된 화이(이연희)를 만나 사건의 진상을 요구했다.

주원은 “그 시간 어디에 있었느냐”면서 “당신을 믿으려면 그 답을 알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화이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죄없는 사람을 다치게 하지는 않는다”면서 “어제 일을 밝히고 싶은 것은 오히려 나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결국 주원은 “내가 이제 도박을 할 차례다”면서 “일본의 에도에서 당신이 한 말을 기억한다. 이번엔 날 구하러 와라”면서 화이를 몰래 빼냈고, 자신이 대신 감옥에 갇혔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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