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홍수아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며칠 전 이재랑”이란 글과 함께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허이재의 모습과는 상반된 도도하고 차가운 ‘차도녀’다운 모습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보일 듯 말 듯 붉은 드레스에 검은 재킷을 걸쳐,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는 완벽한 여배우의 자태로 여신 포스를 뽐내는 홍수아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그 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허이재를 비롯, 중국 국민배우 황보 서인영 황우슬혜 등 다양한 스타들과의 특별한 친분으로 그녀의 마당발 인맥을 인증해왔다. 이번에도 역시 허이재와 함께한 사진으로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과 더불어 그녀의 마당발을 입증,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홍수아랑 친해지고 싶다” “홍수아 왠지 성격도 좋을 듯” “홍수아 얼굴도 예쁜데 성격도 좋아 대박” 등 홍수아의 넓은 인맥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올 8월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원령’에서 주인공으로 활약. 서늘한 공포연기로 연기스펙트럼을 넓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역시 8월 개봉을 앞둔 스릴러 ‘멜리스’에서는 동창의 모든 것을 빼앗는 주인공 ‘가인’으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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