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2℃

  • 백령 7℃

  • 춘천 1℃

  • 강릉 5℃

  • 청주 4℃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2℃

  • 전주 5℃

  • 광주 5℃

  • 목포 7℃

  • 여수 9℃

  • 대구 5℃

  • 울산 8℃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달러 강세 원화 값 이틀↓···달러·엔환율 급등 영향도

[환율 시황]달러 강세 원화 값 이틀↓···달러·엔환율 급등 영향도

등록 2015.05.27 10:05

김지성

  기자

공유

달러화 강세와 달러·엔 환율 급등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당 1106.7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5.7원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시사 발언 여파로 달러 강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또 미국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달러·엔 환율이 약 8년 만에 123원대에 올라선 것도 원·달러 환율 오름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이 연고점을 넘어서면서 달러·원 환율도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며 “월말 네고(수출업체 달러화 매도) 부담이 있어 상승 속도는 조절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