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국가 데이터베이스(DB) 사업 추진과제 16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산업적 활용 가치’에 중점을 둔 이번 사업에는 △비콘(Beacon)을 활용한 다국어 스마트 관광 DB △축산물안심먹거리 연계통합 DB △축구대표팀 경기영상 및 분석자료 DB 구축 등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는 창업과 고수요 기반의 민간 활용 과제, 신기술과 관련된 과제 등이 적극 수용됐다.
미래부는 국가DB가 데이터 융복합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도록 개방형연결데이터(LOD) DB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국가DB가 빅데이터 시대에 씨앗과 같은 주요 국가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활성화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재 인턴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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