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숙취해소제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한독은 레디큐가 지난달 판매 8억원을 돌파하며 편의점 판매 기준 TOP4 브랜드로 등극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한독은 한 리서치 업체 조사에서도 지난 3월을 기준으로 레디큐가 시장 점유율 4%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민복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전무는 “발매 1년 만에 이 정도 성과를 낸 경우는 최근 10년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TOP3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디큐는 ‘음주 전 준비하라’는 의미의 ‘레디(Ready)’와 레디큐에 함유된 ‘커큐민’의 ‘큐(Q)’를 합한 브랜드명으로 제품은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울금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
한편 한독은 레디큐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국제 푸드&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음 행사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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